익산시가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중앙체육공원 풋살장의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 정비한다.
중앙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풋살장은 2007년 인조잔디를 시공하였으나 오랜 사용으로 인해 잔디가 마모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체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익산시는 학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풋살장 2개 구장의 인조잔디를 모두 교체 및 정비하고 6월 1일 다시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조잔디 교체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풋살장 뿐 아니라 중앙체육공원이 건강과 여성친화적 감성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공원 관리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6월 재개방하는 풋살장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익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및 이용료 납부 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