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어려움 크게 듣고 직접 해결하겠습니다”
기업의 어려움을 발로 뛰며 해결하기 위한 이한수 익산시장의 현장행정이 익산시 제2공단 내 현대필터(주)에 날아들었다.
이한수 시장은 25일 투자유치과장, 일자리창출과장, 익산여성새로일하기본부장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인력난과 공장증축에 대한 인허가, 자금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필터(주)를 찾았다.
회사를 방문한 이한수 시장은 현대필터(주) 이길암 대표와 회사 관계자들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자리를 옮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이 없는 소통을 통해 행정과 기업의 신뢰를 쌓았다. 아울러 기업인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세심한 답변을 실시하였다.
현대필터(주) 이길암 대표도 익산시(이한수시장)의 적극적인 기업민원 해소를 위한 노력에 놀라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익산시의 지역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익산시의 기업애로 현장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이한수 시장의 지론으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자금문제, 노사문제, 인력수급, 기타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이를 해결하고 지원해줌으로써 기업인들의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화재를 입은 2개 기업체(부광산업, 호남시트)를 방문하여 시름을 겪고 있는 기업인을 위로, 격려와 함께 긴급복구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8여개의 기업체(신평산업, 화백전선, 전일염공, 대용, 한양철강, 태광, 태창관동, 대일정공)를 방문하여 기업의 현장투어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기업애로사항 진입로 포장 및 확장, 환경개선사업 등 40여건을 처리한 바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 조성을 위해 자금, 인력, 기타 행정관련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에 언제든지 직접 찾아가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와 기업애로 전담 전화상담을 통한 친절․소통행정을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업체의 애로사항 문의는 익산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 859-52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