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익산 갑)이 지난 한해 2억961만500원의 후원금을, 초선인 전정희 의원(익산 을)은 1억7천492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공개한 '제19대 국회의원 정치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민주당 도당위원장인 재선의 이춘석 의원은 2억961만500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선인 전정희 의원은 1억7천492만 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공개된 후원금 내역은 18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국회의원들은 2012년 1∼12월까지 한 해의 후원금 모금액이, 19대 국회에서 처음 국회의원이 됐거나 국회에 재입성한 의원들은 국회의원 신분으로 후원회를 둔 이후 모금액이 각각 집계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