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파워프라즈마(대표 위순임)가 지난해 이어 2년째 원광대학교에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공학발전을 이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한 위순임 대표는 약속대로 2013년분 1,000만원을 8일 김을식 본부장을 통해 전달했다.

원광대를 방문해 신순철 부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주)뉴파워프라즈마 김을식 본부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도 원광대 전기공학전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노력과 함께 장학금 기탁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순철 부총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원광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위순임 대표의 뜻에 따라 우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주)뉴파워프라즈마는 플라즈마 발생장치(RF Generator)의 국산화 등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업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