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양산업개발 최진연 대표가 제 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성실납세로 투명한 지역 세수행정에 앞장선 것을 비롯 대민 지원, 장애우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익산시 팔봉동에 위치한 동양산업개발은 동우화인켐(주) 협력업체로서 편광필름 생산 및 케미칼 부분 임가공업을 하면서 많은 지역주민들을 채용, 지역사회의 일자리창출을 주도하고 있다.
동양산업개발은 또한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남대학교병원 등 외지의 굵직한 용역사업을 수주할 정도로 도내 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동양산업개발은 지방세를 제외하고 국세청에 내는 세원만 연간 20억 원에 이르고 있지만 납기일을 어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모범 납세를 실천하고 있다.
최진연대표는 “남들과 똑같이 동일한 세금을 낸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민과 상생하고 임.직원과 함께하라는 것으로 알고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