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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CI 교체 ‘무산’, ‘다음 기회로…’

공모전 결과, 당선자 선정 못하고 가작 2점만 뽑아…서울 이용기 씨, 익산 고영 씨 작품 선정

등록일 2013년03월06일 18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서동축제 CI 교체가 기존 CI이미지를 대체할 만한 우수한 작품이 없어 무산됐다.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은 지역축제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익산서동축제2013’ CI 공모‘을 진행했지만 기존 이미지를 대체할 만한 우수한 작품이 없어 당선작을 뽑지 못한 채 가작 2점만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익산문화재단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한 익산서동축제2013 디자인(CI) 공모전 결과, 총 33점의 작품이 참여했다. 재단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당선작 1점과 가작 2점을 뽑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5일 최종심사 결과, 당선작을 선정하지 못하고 가작 2점만 선정했다.

CI 공모전에 접수된 33점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한 결과, 기존 심벌과 로고타입이 가지고 있던 서동축제만의 이미지를 대체할 작품이 눈에 띄지 않아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는 게 재단측의 설명이다.

이에 문화재단은 2014년 축제에 사용될 CI는 추후 새로운 방법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백제의 30대 무왕인 서동의 이미지와 백제의 역사성을 강조할 수 있는 홍보성, 계도성, 미래지향성을 주제로 익산서동축제만의 독특한 CI(심벌, 로고타입, 시그니처)를 개발하여 지속적인 홍보자료로 활용하고자 기획되었다.

한편, 올해 ‘익산서동축제2013’은 5월 10일~12일 까지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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