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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선정

양.한방 협진 암 치료 도시 사업으로 3번째 선정

등록일 2013년02월27일 18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병원(병원장: 정은택)이 ‘보건복지부 해외환자 유치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공모에서 3번째 선정됐다.

첨단 로봇 수술도시 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고 이번 양.한방협진 암 치료 도시 사업으로 3번째 선정 된 것이다.

원광대병원은 암치료, 이식수술 등 첨단수술과 연계한 한의학 협진을 통하여 전라북도 및 익산시와 원광대학교병원의 양·한방 협진 암치료 도시 의료관광브랜드 구축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방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정부의 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시·도가 응모,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정부는 이 중 전북, 대구, 대전, 인천, 전남, 서울, 부산, 제주 8곳을 선정했다. 특히 원광대학교병원의 양.한방 협진 암 치료 도시 사업은 한방치료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평가 되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은 지역별 특화된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융합, 급증하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전략 거점을 확충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의 의료기술 인프라 개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의료기술 향상과 해외환자 진료를,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관광인프라 확충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또 컨소시엄사인 파이스트클리닉투어 원광보건대학교WMTC 닥스메디컬투어 등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해외관광 상품개발 및 환자 유치 마케팅·홍보를 담당한다.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와 협조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중요한 역할이 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박철웅 전라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은 유망한 신성장동력으로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의료관광산업으로 연계,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급성심근경색.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호남유일 3년 연속 1등급이 선정 되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부분 적정성평가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병원으로 선정 되는 등 호남최고의 병원을 향한 구성원들의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2013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선정도 이런 노력의 결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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