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 제2대 상임이사로 김병곤 전 도의장(65)이 취임했다.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 시장)은 21일 제2대 상임이사에 선임된 김병곤 전 도의장(65)의 취임식을 익산 연리지웨딩컨벤션에서 가졌다.
문화재단 김병곤 상임이사는 5선의 전북도의원 출신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환경, 복지 등 지역발전과 민생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며 익산 발전에 기여했다.
취임식에서 김 상임이사는 “익산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예술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꽃 피우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출범 4년을 맞는 익산문화재단은 시민문화예술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활성화, 서동축제, 문화예술의 거리 등 익산문화사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