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
이한수 익산시장이 14일 4개 현장을 방문․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날 현장행정은 주요사업장 2곳을 비롯하여 시민생활불편에 따른 주민간담회 현장 1곳, 민생현장 1곳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성당 교도소세트장 복구현장과 황등 석제품 전시판매센터 조성 사업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해당지역 통․이장 및 주민을 비롯해 소관 부서장과 면장 등과 함께 사업의 타당성․범위 등을 함께 확인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수 시장은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의견 수렴 및 검토를 통하여 사업이 추진․관리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주요사업장 점검에 이어서 이한수 시장은 기안APT 버스노선 변경요구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팔봉동 팔봉주민센터를 방문하였다.
15일부터 진행하는 읍면동 순회간담회에 앞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조금이라도 빨리 청취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를 마련한 이 시장은 익산․신흥․광일여객 대표 등 시내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였다.
끝으로 이한수 시장은 부송동에 위치한 서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취약계층아동들의 민생을 살피는 것으로 현장행정을 마무리하였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많은 시민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