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병원장 정은택)과 (주)강스템홀딩스가 7일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간 협약식은 원광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원광대 의생명 강수기 부총장과 원광대병원, 강스템홀딩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제대혈 유래 만능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및 임상실험을 진행 한다.
또한 협력에 필요한 인력 및 기술 정보 교환을 통해 기초연구 및 임상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원광대병원은 최근 권역심뇌혈관센터 전국 1위와 보건복지부의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강스템홀딩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기술 정보 교환 등 기초연구 및 임상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원광대병원은 강스템홀딩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제대혈유래 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희귀난치성 질환, 자가면역질환 및 인간 노화 연구 관련하여 상호협력으로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공동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정은택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해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가 개발되면 국내 환자뿐만 아니라 해외환자까지 유치가능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