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양경이, 이하 새일본부)에서 전업주부 등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나섰다.
새일본부는 지난달 22일 이마트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대형마트 및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가 취업 지원 및 상담을 하는 ‘2013년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2013년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은 출산 및 육아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이유로 취업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매주 2~3회에 걸쳐 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 마트 등 여성들이 자주 찾는 곳을 직접 방문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전문 취업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 걸림돌을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서비스와 취업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경이 본부장은 “기업 인력난과 여성의 취업 문제 해소를 위해 새일본부는 올해 140회 가량의 취업지원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며 “여성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서비스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기타 여성들의 취업상담을 원하는 단체 또는 기관은 전북 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853-5625)로 문의하며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