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치안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경찰대원을 위문 방문했다.
익산시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월 8일 육군 9585부대 3대대(대대장 김현우)와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를 찾아 국토방위와 치안유지를 비롯해 지역의 재난재해 복구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과 대원들을 만나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익산시가 국군장병과 경찰대원을 격려해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익산시에서는 매년 위문금을 전달하며 관군의 화합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묵묵히 국토방위와 치안유지를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장병과 대원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특히 지난 여름 거듭되는 태풍피해로 시름에 잠긴 농심을 위로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속한 복구가 이뤄졌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