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에는 익산 보석박물관으로 특별한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익산 보석박물관(관장 박주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및 시민들이 훈훈한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정상운영하고 설 당일인 10일에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박물관을 개방한다.
보석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보석을 테마로 한 박물관으로써 각종 진귀한 보석 12만여 점이 전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륵사지석탑 순금전시품과 사리장엄 순금전시품이 상시 전시돼 있다. 아울러 공룡테마공원 및 화석전시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박물관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관람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돌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