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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1위' 선정

2013년도 국비 13억원 지원 · 전국 최고 인센티브 획득

등록일 2013년02월04일 14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병원(병원장: 정은택)이 2012년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 주관으로 진행된 ‘2013년도 예산교부를 위한 2012년도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평가’에서 원광대병원이 전국 최우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전국 최고액인 1억원을 받는 등 국고보조금으로 13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10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의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1년 4월 센터 개소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은 2008년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11개 권역의 지방대학교병원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하여 설치사업비와 운영사업비를 6년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대표적인 권역별 전문질환센터사업으로서, 전라북도권역은 2010년에 원광대병원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24시간 365일 전문진료체계 운영 이외에도 환자교육, 전문인력교육, 홍보 및 캠페인, 통계지표 산출, 권역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정은택 병원장(원광대병원)은 “전국 9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전국 1위에 선정된 것이 병원직원들뿐만 아니라 우리지역민들에게도 자랑과 기쁨일 것이다. 이제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수도권에 있는 어느 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어찌 보면 더 뛰어난 진료환경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비록 센터 개소 후 2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병원과 의과대학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의료진과 병원직원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마음을 하나로 모은 결과 이처럼 빠른 시간에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며 이번 평가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 질이 높은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12년 가감지급사업 결과에서 원광대학교병원이 호남권역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모두 최우수 1등급(1등급 중 상위 20%)에 선정되는 등 심뇌혈관질환 진료에서 탁월한 성적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평가를 시작한 이래 원광대병원은 심근경색증은 3년 연속, 뇌졸중은 2년 연속으로 최우수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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