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사랑의 나눔 행렬 줄이어

삼성동‧금마면 주민자치위, 신우회 등 성금과 쌀 기증

등록일 2013년01월31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삼성동 기탁

설 명절을 앞두고 익산지역내에 훈훈한 나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승환)는 1월 31일 삼성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50만원 기부하였고 부송동 엑스마트(사장 김대순)와 울트라 마트(사장 임순영)에서도 백미 각 80포씩(10kg)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엑스마트와 울트라 마트는 명절은 물론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쌀을 기증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승환 삼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미약하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삼성동장은 “성금과 쌀을 기증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와 상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 이웃돕기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금마면 주민자치위 성금 기탁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수)도 30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정성으로 모은 성금 3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김옥수 주민자치위원장이 사재를 털어 성금 30만원을 연달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40포를 금마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김옥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민자치위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금마면 기관단체인 번영회, 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금마사랑봉사단과 관내 기업, 상가 등에서도 성금 기탁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였다.

신우회, 인화동에 후원금품 기탁
봉사단체인 신우회(회장 박성식)가 설을 맞아 인화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신우회는 완주군 소양면 소재 신원사 신도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연탄 후원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다양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신도들을 돕기 위해 인화동을 방문해 후원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1월 30일 인화동주민센터에서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각각 200장 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라면 10여 박스를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명절에 올 사람이 많지 않아 쓸쓸하게 보낼 것 같았는데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시 신우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니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