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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g묘 대량생산기술개발·보급 MOU체결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 지역 농민을 위해 조직배양묘 보급에 나서

등록일 2013년01월29일 18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저탄소 녹색성장 동력산업인 LED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이하 LED농생명센터)가 익산지역 농업과 연계하여 LED식물공장에서 생산된 무균, 무병우량묘를 농가에 보급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익산시와 LED농생명센터, 북익산농협 3개 기관은 1월 29일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LED농생명센터에서 Plug묘 대량생산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전략적 업무제휴로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ED농생명센터에서는 전국 최대규모의 식물공장과 LED첨단장비를 이용하여 무균, 무병우량묘를 조직배양하여 농협과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하여 시험재배에 들어가게 된다. 아울러 북익산 농협에서는 농가를 선정하여 Plug묘를 보급 및 유통에 필요한 전반적인 역할을 맡게 되고,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LED농생명센터로부터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자체 조직배양실에서 육성하는 한편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안이다.

LED농생명센터는 지식경제부 주관 LED농생명융합기술개발 및 산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내에 재배면적 500평 규모의 국내최대 LED식물공장을 완공하고 쌈채소 및 고구마묘, 딸기묘 등을 육성하여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고구마묘의 예를 들며 “전국적으로 고구마묘 시장은 6,700억원 규모이고익산 지역 농민들은 매년 20만주 이상을 경남 진주에서 대량 구매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무병우량묘가 농가에 공급될 경우 농가 소득은 물론 새로운 기술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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