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익산시는 25일 제2지방산업단지 내 한국니트산업연구원에서 관내 200여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201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이 손쉽게 정책, 자금, 인력, 수출 부문에 대한 전라북도, 익산시, 전북지방중기청의 정책방향과 지원제도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 13개 참여기관별 개별상담 등이 마련돼 기업인에게 유용한 시간들로 진행됐다.
또,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중소기업 관련 행사일정 및 Q&A 등을 소개한 자료집을 배포하였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기업 성장을 위해 익산시를 비롯한 전라북도, 중소기업청 등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 정보를 잘 활용하면 큰 시너지(상승)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