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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에너지 절약 ‘우리 모두 함께해요’

익산YMCA 19일 겨울철 절전 캠페인 행사 가져

등록일 2013년01월21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YMCA가 겨울철 절전 캠페인에 나서는 등 전세계적 아젠다인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YMCA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영등동 홈플러스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절전은 타이밍! 아껴요 1118’이라는 주제로 겨울철 절전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관리 공단이 후원하고 에너지 시민연대가 주최, 익산YMCA가 주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전력피크 시간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절전 지침을 확산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를 위해 여러 공연행사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실내 적정 온도 준수하고 전력 피크 시간대에 절전하는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 책자와 겨울 방한 용품을 나눠주는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을 시작으로 에너지 절약 스피치를 배유진(익산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과 조유빈(익산YMCA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학생이 절전의 중요성과 실천행동 요령을 호소력 있게 전달하였다. 이어서 기념공연으로 청소년수련관 보컬과 댄스 동아리(EMP, 오유, 아드레날린, 칼라)가 무대를 꾸며 주었고 서동난타의 신명나는 공연(대표 차자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이날 행사에 김영희 시의원이 기념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하였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한동연)과 지역 여성단체 회장단들이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참석한 한 시민은 “내복만 입어도 체온온도가 3도나 올라가고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가 20도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매우 유익하고 여러 공연들이 즐겁게 참여했다.”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캠페인 행사를 주관한 송헌승 사무총장(전북에너지시민연대 대표)은 “앞으로 에너지 문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아젠다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를 결코 간과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일에 누구보다 시민 모두의 작은 실천과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여러 시민단체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 난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이 캠페인이 지역 기관과 각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져서 지금의 전력난 사태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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