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낭산면 지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천사가 있어 매서운 찬바람 속에서도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낭산면 구평교회 교인들은 송구영신예배에서 금식기도를 하며 모은 돈으로 백미 10kg, 40포대를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낭산면에 기탁하였다.
낭산면 구평교회 진광섭 목사님은 “작은 정성이나마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낭산면 유창숙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구평교회 교인들이 있어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에도 낭산면 전역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