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익산시가 2013년 농업의 정책 및 발전 방향을 설명, 제시하는 ‘2013년 찾아가는 농정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찾아가는 농정시책 설명회는 1월 18일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농정시책 설명회에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극복을 위해 전라북도와 익산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농업을 비롯해 통합마케팅전문조직, 농식품 6차 산업, 귀농․귀촌, 축산경쟁력 강화 등 2013년 주요 농정시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익산시의 농업의 강점과 아쉬운 점을 분석하고 발전방향과 대안 등 농업농촌의 현실과 중장기 농정여건 등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직접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며 “설명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이 농업과 농촌발전의 동반자로써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진심으로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