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촌 정보화교육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익산시는 14부터 25일까지 망성면 어량정보화마을과 여산면 두여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KT의 IT서포터즈팀과 공동으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스마트폰과 SNS 및 인터넷 등 정보화기기를 이용해 자유롭게 마을을 홍보하고,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정보화마을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홈페이지 관리 및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농산물 판매방법 등 향후 정보화마을 운영에 필요한 각종 컴퓨터교육을 받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익산시는 교육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어량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는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하였고 KT의 IT서포터즈는 실습용 스마트폰 제공과 주강사 외에도 보조강사를 추가 배치하는 등 실습 위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SNS를 활용한 마을 홍보 및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며, 정보화마을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