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정희(익산을)의원이 그동안의 의정 활동상과 향후 의정 계획을 담은 의정보고회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의원은 15일부터 사흘간, 지난 8개월간 의정 활동을 하면서 법안 발의와 국비확보,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결과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의정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전 의원이 직접 나서서 지난 의정활동 성과, 지역예산 확보 내용, 선거공약 이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소상하게 보고한 후 지역민들의 건의나 조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의정보고 첫날인 이날 아파트 밀집지역인 영등 2동의 경노당 등을 방문한 전 의원은 주민복지증진 방안 등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를 듣고 이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전 의원은 익산을 지역 일대 경로당과 기관 및 상가 번영회를 일일이 방문해 신년인사와 함께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전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2013년 익산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을 75억 원 추가로 확보해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도록 했다.
특히 전 의원은 지역중소상인들의 숙원이었던 롯데마트 증축 백지화를 2012국정감사 증인신문 과정에서 롯데마트 노병용 사장을 상대로 이끌어냈다.
이 같은 공로 등으로 (사)전국소상공인 단체연합회로부터 소상공인 권익보호에 힘써 온 국회의원에게 수상하는 2012 초정상을 수상했다.
전 의원은 이 같은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가감없이 보고하고 서민의 편에서 상생과 협력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전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 8개월간의 의정활동 내용을 ‘있는 그대로’ 지역 주민들께 보고드림으로써 ‘질책받을 일은 질책받고, 격려받을 일은 격려받겠다’는 자세로 내실있는 의정보고회를 진행 할 계획이다”면서, “지역예산 확보 내용, 선거공약 이행 상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주민들께 가감 없이 말씀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