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이 내부 소통을 위한 필드미팅을 통해 현장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8일 오전 8시30분 홍민기 경무과장등 각 실무 과장들이 각지구대와 파출소의 교대시간에 직접 현장으로 나가 현장근무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필드미팅(Field Meeting : 현장 토론회)’을 가졌다.
필드미팅은 각종 범죄예방과 검거, 학교폭력 예방 등 최근 현장치안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경찰서 관리자와 지역경찰 상호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화합된 모습으로 국민이 믿고 의지할수 있는 익산경찰을 만들고자 매월 둘째 ․ 네째 화요일을 ‘필드미팅의 날’로 지정하고 일선 현장 근무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실시된 필드미팅을 통해 각 과장들은 각종 치안정책 추진 실태 및 최근 발생 범죄 유형 등 일선 치안현장을 이해하고, 현장 근무자는 지시된 치안시책의 현장 적용상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선행미담 사례와 모범 경찰관을 추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고품질 1등 치안’을 위해서 소
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며 ‘필드미팅’의 시행을 지시한 조용식 서장은 “실무관리자와 현장 근무자가 함께 만나 토론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과 불만의 격차를 줄여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야 진정한 현장중심 책임치안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