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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사랑을 나눠요~

영등2동 기관 단체, 사회복지시설 찾아...낭산면, 십시일반 기탁

등록일 2013년01월08일 23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작은 나눔을 통한 큰 사랑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새해 한파를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익산시 영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통장협의회와 부녀회 등 관내 기관, 단체와 함께 1월 7일 복지시설인 창혜원을 방문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창혜원은 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각종 상담, 교육,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영등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새해가 밝았지만 시설에서 외롭게 지내는 장애인을 위로하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였다.

창혜원의 허기덕 이사장은 “새해 몰아치는 한파처럼 경기가 얼어붙으며 시설을 찾는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었지만 이렇게 새해를 맞아 잊지 않고 찾아준 고마운 분들이 나눠준 사랑이 큰 선물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영등2동 주민자치위원회 오경민 부위원장은 지난 4일 100만원 상당의 쌀로 떡국용 떡을 뽑아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여 세대에 전달하며 훈훈한 새해 선물을 전했다.

한편 낭산면에서도 따뜻한 사랑 나눔이 이어져 추위를 녹이고 있다. 낭산면 해마중태양광발전소의 박노엽, 박동규 씨가 각각 100만원을 저소득세대의 대학생 신입생 가정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박철규 씨가 30만원을, 낭산면 기관단체 협의회에서 30만원을, 그리고 익명의 독지가가 6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유창숙 낭산면장은 “유난히 추위가 매서운 이번 겨울 이렇게 사랑을 전달해주는 여러 고마운 분들 덕에 어려운 이웃들이 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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