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2월 31일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하였다.
종무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아듀! 2012’동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솜리문화예술회관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등 기관표창 23개부서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우수공무원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민주평통의장, 장관, 도지사, 시장 등 공무원 107명과 지역발전유공 행안부장관상 등 시민 4명이 각 분야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한수 시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는 기업사랑혁신사례 국무총리상 등 중앙기관 35개의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시청 소속 김지연 선수의 펜싱 금메달 획득 등 국가예산, 산업, 문화, 여성친화, 건강 분야 등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얻은 보람 있는 한해였다”고 밝히고 “새해에도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