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가 모자보건사업 관련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시보건소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전남 신안군 엘도라도리조트에서 개최된 2012년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업무 워크숍에서 모자보건 분야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전북도청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업무 워크숍에는 2013년 운동본부 사업 추진과 직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논의와 함께 우수기관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익산시 보건소는 올해 임산부 등록관리와 난임부부 지원사업, 임신부280건강관리비 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 운영, 모유수유를 위한 환경 조성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였으며 산부인과 홍보와 타 사업진행 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박동기 보건소장은 “2013년에도 모자보건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지원해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