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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반환점 이한수호 “시정 성과, 눈에 띄네”

29개 기업유치, 중국주얼리기업 대규모 유턴, 국가예산 확보 등 ‘괄목’

등록일 2012년12월27일 18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한수 익산시장이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성과와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민선 5기 반환점 돈 이한수 익산 시정(市政)이 올 한해 29개 기업을 유치한 것을 비롯 중국주얼리기업 대규모 유턴, 국가예산 1500억 원 확보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수 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2년 한해 주요성과와 2013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이 시장은  “2012년 국내 경기가 좋은 않은 상황에서 제3일반산업단지와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에 29개 기업을 유치했다”면서 익산시가 올 한해 거뒀던 주요성과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특히 지역경제와 직결된 기업유치 성과에 대해 힘주어 말하며 이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대규모 중국주얼리 유턴 기업 유치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줄 효자기업이 될 것”이라며 “산업단지 분양과 우량기업 유치는 한해 50억원 이상의 세수 증가로 가시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치권과 연계해 확보한 1500억원 이상의 국가예산"도 성과로 꼽았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 최초 여성친화도시로서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며 “희망두드림센터, 행복나눔마켓 등 탄탄한 복지 시스템 구축으로 보건복지부 평가 2관왕을 수상하는 등 가족 모두가 건강한 복지도시 위상을 지켜가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가 전국 판매망을 290개소로 확대했으며 본아이에프와 계약 체결로 년 2000톤 납품으로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2013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새정부 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기회를 포착해 미래성장동력 창출과 일자리․민생, 여성친화, 건강, 환경분야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우선 “산업단지 분양을 완료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전통시장, 골목가게 지원 강화로 민생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가족건강도시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겠다”며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녹색청정도시, 대한민국 최고 여성친화도시, 농업 경쟁력 강화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착공으로 아시아 식품수로 꿈을 이뤄가겠다”며 “역세권 개발로 새만금관문 교통물류 중심조시 조성, 역사문화 보존․육성으로 고도익산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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