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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악 꿈나무들 신명 한마당 '눈길'

익산어린이국악단 제6회연주회 23일 익산문화원서 열려

등록일 2012년12월19일 18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어린이국악단 정기연주회를 주최주관하고 있는 익산국악진흥원 임화영원장. 익산 국악 꿈나무들의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가 열릴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악 꿈나무들이 그동안 쌓아둔 실력을 시민 앞에서 뽐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익산어린이국악단 제6회 정기연주회가 23일 익산문화원에서 열려 전통음악의 신명남을 시민에게 선사한다.

(사)익산국악진흥원(원장 임화영)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 단원들이 익혀온 판소리와 가야금, 해금, 대금, 거문고,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에는 임화영(판소리)․조명옥(경기민요)․남현자(무용)․박경숙(사물놀이)․고정옥(해금)․정유미(대금)․문혜미(남도민요)․홍분홍(가야금)․박찬미(남도민요) 씨 등 지도강사가 총출동해 국악의 진수를 선물한다.

특히 임화영 원장의 지도로 성장해 차세대 국악 대들보로 불리는 남인 씨가 찬조 출연한다.

또 6살 임정훈 군이 특별 출연해 뛰어난 능력과 귀여운 동작으로 시선몰이에 나선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도립국악원 임청현 고수부 교수의 사회로 남도민요인 성주풀이와 진도아리랑의 매력을 뽐낸다.

이어 무용(살풀이), 가야금(Serenade Hey jude Under the sea 25현 가야금 앙상블), 해금(Let it be-기타와 해금 3중주), 대금(아름다운 추억), 소리와 북(쑥대머리)에 사물놀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일반인으로 구성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전수하고 있는 익산메아리예술단이 출연해 판소리 춘향가 중의 한 대목인‘쑥대머리’를 부르며 흥을 돋운다.

2007년 창단된 익산어린이국악단은 그해 정기연주회를 시작해 국악에 대한 꿈나무들의 관심유발과 후진양성에 주력해 왔다. 또한 매년 연주회를 개최하며 국악인구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익산국악진흥원 임화영 원장은 “어린이국악단은 우리들이 지켜야할 전통의 맥을 잇는 미래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어렵고 힘들게 준비한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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