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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의원 보선, 김충영·황호열 '당선'

김 당선자“주민 소통 동고동락 의원 될 터”‥황 당선자“주민과 익산시 발전 헌신 시의원 될 터”

등록일 2012년12월20일 06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좌) 김충영 당선자. 우) 황호열 당선자.

제18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익산지역 2곳의 시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인 김충영(나선거구)후보와 황호열(아선거구) 후보가 나란히 당선됐다.

익산 나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김충영 후보가 3선 관록의 무소속 김용균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충영 후보는 70%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날 선거에서 투표인수 1만7670명 가운데 1만417표를 획득해 7235표를 얻는데 그친 김용균 후보를 3000여표 차로 제치고 시의원으로 선출됐다.

아 선거구도 민주통합당 후보인 황호열 후보가 정치신인인 새누리당 박윤배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당 황호열 후보는 전체 1만6876명이 투표해 73%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날 선거에서 1만4078표를 획득해 2710표를 얻는데 그친 새누리당 박윤배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시의원으로 선출됐다.

<다음은 당선자 인터뷰>

#김충영 당선자

김충영 당선자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동고동락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말로 의지를 표현했다.

자신을 시의회에 입성시켜 준 시민들에 대한 애정표현으로 인사말을 건넨 김 당선자는 “짧은 임기 동안 몸으로 직접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주 지역을 돌며 주민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며 “어려움과 불편함을 수렴하고 해결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전통 재래시장 특색화 사업을 추진하고 마동 보배소주 공장 이전문제가 공론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부지역 보건소 사업이 잘 추진 될수 있도록 협조하고 평화지구 철로 이전 문제에 주민들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목천동 도시가스 유입문제를 풀어내는데 열정을 쏟겠다”며 “다시 한 번 지역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호열 당선자

황호열 당선자는 지역주민과 익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황 당선자는 “어양․팔봉 주민의 자긍심을 지킬 수 있었다”며 “주민여러분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니 자랑스러운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과 함께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누구나 인정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밝힌 황 당선자는 “주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과 미래를 열어 갈 것을 다시금 약속드린다”며 “이웃사랑으로 감동을 전하는 황호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힘든 짐을 덜어주는 지역 주민의 대표 황호열, 지역발전을 위해 온 몸으로 뛰는 황호열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당원과 지역주민, 시민들과 모두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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