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 우측 한국생산성본부 김천수 자격인증센터장]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4일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국제IT교육 선도대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국제IT교육 선도대학상은 국제IT자격인 ICDL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대학생들의 국제화 시대 경쟁력 강화 및 IT 교육의 글로벌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대학을 선정하고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ICDL(International Computer Driving Licence, 국제컴퓨터활용능력자격)은 여러 컴퓨터 사용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컴퓨터 활용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국제IT자격이다.
대학 측은 2012년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국제IT자격 ICDL과정 및 MOS, AutoCad,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다양한 IT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IT 격차 해소, IT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전국 350여개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중 총 11개 국제IT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북도권에서는 원광보건대학교가 유일하다.
김인종 총장은 “ICDL취득 등의 IT교육을 비롯해 대학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어학,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킴으로써, 국제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