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합창단이 힐링 허브 콘서트를 마련해 익산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즐거움을 선사한다.
익산시립합창단은 오는 6일 저녁 7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제66회 정기연주회 ‘힐링 허브 콘서트’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합창 음악에 관심이 있는 관객들을 위한 품격있는 지휘화 해석으로 모차르트 음악을 새롭게 선보이며 천연허브 향기로 몸과 영혼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힐링 허브 콘서트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대통령 취임식 연주에 3번이나 초청받았던 테너 임정근 교수와 국립오페라단 카르멘 공연의 주역인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교수가 특별출연하게 되어 한층 더 품격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겨울 시립합창단의 포근하고 수준높은 공연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초대권은 솜리문화예술회관, 유정악기사, 호남문고, 빈앤빈 커피숍(부영3차점, 제일2차점)과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배부하며 공연 당일 정기연주회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