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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맞는 서동축제, 미래 10년 비전은?

제8회 익산 어울림 문화포럼 16일 열려...발전방향 제시

등록일 2012년11월19일 19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내년으로 10년을 맞는 익산서동축제가 미래 1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지난 16일 오후 2시, 익산문화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대한민국 대표 축제 브랜드로서 나아가기 위한 익산서동축제 비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8회 익산 어울림 문화포럼>을 진행하였다.

익산서동축제 개최 10주년을 준비하며 기획한 이 자리는‘서동축제 10주년, 앞으로의 10년을 이야기하다.’라는 부제 아래 현재 서동축제의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축제문화트렌드에 맞추어 이후 비전 및 발전방향을 제시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600여명의 참가로 이루어진 설문조사와 전문가 및 시민 평가단의 평가를 반영한 2012익산서동축제 결과자료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현황 분석 및 실질적인 비전 제시를 시도했다. 또한 앞으로 익산서동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는 단지 형식적인 축제를 넘어 익산 시민과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인 교류와 공감이 큰 몫을 했다는 평이다.

이 날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석한 축제 관련 전문가들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화합의 장 구축 등이 익산서동축제가 미래에 성공하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하는 요소인 동시에 발전시켜 나가야 할 조건이라며 그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더불어 축제가 개최되는 도시의 시민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무왕의 역사적 배경 부각 필요성과 함께 시행 장소의 명칭 변경, 축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주체성 부여 및 대동(大同)의 장 마련 등이 실제적 발전방안으로 제시되었다.

이번 제8회 익산어울림 문화포럼 자료집은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or.kr) 자료실에서 다운 또는 신청인(문의 : 익산문화재단 정책연구실)에 한해 우편으로 발송하며, 자료실>사진자료 게시판을 통해 현장의 열기 또한 느껴볼 수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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