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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공노 신임 사무국장 이동준 주무관 당선

내년 12월까지 임기...조합원 후생복지사업 '만전'

등록일 2012년11월17일 19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익공노) 사무국장 보궐선거에 세무과 이동준 주무관이 당선됐다.

이 주무관은 익공노 전체 대의원 29명 중 27명이 참여한 보궐선거에서 재난안전과 조기현 주무관을 제치고 신임 사무국장에 올랐다.

이 주무관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익공노 김상수 위원장의 조언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체 조합원의 이익을 위한 후생복지사업에 있어 집행부와의 협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앞서나가겠다”며 “집행부와 대화를 최우선으로 소통해 나가겠지만 전체 이익에 맞설 경우에는 강경한 모습으로 우리의 의지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조합원의 처우개선과 권익보호를 최우선 기치로 내건 제3대 노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희생을 아끼지 않겠다”며 “위원장과 조합원들의 가교 역할로 강성한 노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이동준 사무국장은 김상수 위원장과 함께 2013년 12월까지 제3대 익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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