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음식에 신명나는 공연까지...행복하네~ 그려”
익산시 삼기면 오룡마을 어르신들이 15일 익산청운라이온스클럽(회장:이덕기)에서 마련한 경로위안잔치에서 즐겁고 신명나는 한 때를 보냈다.
이 날 경로잔치에서는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와 더불어 ▲물품 지원 ▲위안 공연 ▲지붕 개량 등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청운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익산시 삼기면 오룡마을 한 가정에 사랑의 지붕개량 사업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이날, 청운 라이온 가족들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그 동안 청운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인도주의적 정신으로 사랑의 집 지붕개량, 불우 이웃돕기, 장애인 지원사업, 의료 봉사 활동 등 끓임 없는 봉사와 사랑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베풀어 왔다.
이덕기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물품 및 재능을 보태줘서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워 하셨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통 받는 주변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함께하는 참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