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공원과 직원들이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주말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10일 모현동 모현공원을 찾아 공원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과 캔, 페트병 등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하고 추진되었다.
도시공원과 신승원 과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서 앞으로도 공원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공원 시설물 이용 시 애정을 가지고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5,600여세대가 입주 예정인 배산택지개발지구는 9개 공원과 3개소의 녹지 등 14개소 183,446㎡의 공원․녹지 시설물이 조성되어 있으며 모현공원은 모현도서관과 더불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