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익산시위원회가 8일 창당 당원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진보정의당 익산시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민주노총 익산시지부 5층 대회의실에서 창당 당원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당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창당 당원대회에는 전북도당 송호진 공동대표를 비롯한 1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익산시위원회를 이끌 임원진을 선출했다.
익산시위원회 위원장엔 장종수 씨가, 부위원장엔 이경애 시의원, 김수연, 김정열, 윤동규, 안현석 씨가 선출됐다.
이들은 창당대회를 통해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사람이 주인인 ‘노동기반 대중정당’,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시민참여 진보정당’,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현대적 생활정당’, 정치혁신과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진보대표정당’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