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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고 땀 흘리는 ‘이것이 착한 손’

팔봉동 창혜복지재단 찾아 봉사...보건소 함라산 둘레길 정비 나서

등록일 2012년11월10일 07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주말과 평일 할 것 없이 지역 사회를 돌보는 착한 손길이 있어 눈길을 끈다.

팔봉동주민센터(동장 황영삼)는 8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창혜복지 재단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팔봉동은 사회복지시설 11개소가 밀집된 지역으로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회원들은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들은 창혜원 시설원생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등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생활관을 청소하는 등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금을 하여 시설원생들이 필요한 30만원 상당 위문품을 구입하여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황영삼 팔봉동장은 “팔봉동은 동민 손으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매년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익산시 보건지원과(과장 이문배) 직원 20명은 11일 휴일을 이용하여 함라산 둘레길에서 산책로 쓰레기 줍기 등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들은 함라산 임도 입구에서 야생차북한계군락지 간 총 4.5km 구간에 걸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산책로 주변 환경정비는 물론 등산객 안내에 구슬땀을 흘렸다.

둘레길을 찾은 한 시민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익산사랑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연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보건지원과 봉사활동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함께 매달 윤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의료봉사활동 등도 실시함으로써 시설관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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