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제8회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 공모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익산시는 중국 주얼리 U턴 업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이한수 익산시장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수차례 현장행정과 해외 진출 이후 국내로 돌아오는 중국 주얼리업체 유치를 위해 수차례 해외출장에 나서고 민간유치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과 U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익산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우수 혁신사례 발표와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한 의지와 열정이 이번 국무총리상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익산을 만들어 활발한 기업유치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제8회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 공모는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2005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애로 해결, 기업지원 업무개선, 기업인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및 단체의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20여개 기관이 응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