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익산갑(이춘석), 을(전정희) 지역위원회가 임시대의원대회 및 핵심당원교육을 갖고, 정권교체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3일 오후 2시 익산신광교회 비전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당원과 대의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익산갑, 을 지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우상호 문재인후보 캠프 공보단장등이 참석하였다.

이춘석 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은 역사와 국민이 내리신 준엄한 명령이며 민주통합당이 이를 이루어 내는 것은 익산시민과 전북도민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며 역사적 소명을 다하는 것이다”라고 강하게 피력하였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전북이 민주당을 지켜주고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끌어 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 전북과 호남이 발전하고 설움을 끝낼 수 있다고 역설하였다.

우상호 공보단장은 당원교육을 통해 민주당의 후보단일화 및 대통령선거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익산의 당원동지들이 맨 선두에서 민주당 승리의 초석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이춘석 위원장은 “민주당은 약속만 하는 정당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정당이다. 꼭 정권교체를 이루고 약속을 지켜 우리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민주당에 대한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