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손문선 의원. 우) 주유선 의원.
익산시의회 손문선 의원(영등2동, 삼성동)과 주유선(동산동, 영등1동)이 복지사각지대 등불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손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두 의원은 지난 2일 (사)전북장애인인권포럼부설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가 주최하는 2012년 장애인 관련 의정 활동 평가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북광역도의회와 14개 기초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1년(2011.07 -2012.06)동안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관련 전문가들이‘구체성’,‘전문성’,‘달성가능성’,‘적정성’,‘지방자치성’5가지 지표를 갖고, 의원들의 발언 하나하나를 모니터링해 채점한 결과 집계로 손문선의원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현재 두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손문선의원은 3선의원으로 수년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주유선의원은 제6대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의회중심의 의원간 가교역할은 물론 다수의 친 서민적인 조례를 발의하고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감싸 않는 복지분야에서 앞장서 활동했다.
이날 의원들은 “작은일에 수상하게 됨을 시민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친서민적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부단히 배우고 공부하여 항상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