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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공 명장 아사달 후예 뽑는다

2012 익산 돌조각 및 돌 산업작품 공모전 개최

등록일 2012년11월02일 16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화강암의 본고장 익산에서 석공문화를 꽃 피워갈 아사달의 후예를 찾는다.

익산시는 석재산업의 예술적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하여 ‘2012 익산 돌조각 및 돌 산업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돌길따라 예술따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이라는 주제아래 익산지역 전통산업의 명맥을 이어온 석재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돌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공모는 11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석 조각, 석공예, 산업작품 등 36점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지난 달 31일 김옥수 명장을 추진위원장에 추대하고 출품작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조각품에 대해서는 중앙체육공원과 평화동 문화의 거리에 상시 전시하여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산업작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백제문화의 찬란한 역사도시인 익산은 우수한 재질의 돌로 실생활에서 불교뿐만 아니라 추상적인 사상까지 조형미를 가미한 백제의 찬란한 돌문화 유산을 창조해낸 중심 도시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전통작가들의 많은 참여로 석재인들의 자존감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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