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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시험가동 '이상무'

태풍에도 철저한 시공으로 안정성 검증과 우수 퇴․액비 생산

등록일 2012년10월31일 16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철저한 시공을 통해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한 친환경 경축순환자원센터가 두 차례 태풍에도 완벽하게 가동되며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전국 최고, 최대 규모의 최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밀폐형 무방류 시스템인 경축순환자원센터는 시험 가동을 통해 현재 1일 100톤(퇴비60, 액비40)의 우수한 퇴․액비를 순조롭게 생산하고 있다.

특히 악취방지를 위해 1단계 악취 방지탑에서 3번의 악취를 제거하고 2단계 악취방지 시설에서 바이오필터 처리 시설을 통과하는 이중 악취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환경오염이 적은 친환경 공법을 채택해 타 지자체의 견학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 익산 농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주민반발에 막혀 사업이 지연된바 있지만 이한수 익산 시장이 직접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에 나서며 주민과 대화로 집단민원을 해결한 현장행정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류문옥 소장은 “경축자원화센터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상호연계로 가축 분뇨를 자원화해 광역 단위의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향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국가식품산업단지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고부가 가치 사업이 가능해져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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