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익산보훈지청장에 이재익(54) 전 국립영천호국원장이 31일 취임했다.
이재익 지청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1978년 4월 공직을 시작해 국가보훈처 감사관실, 차관 비서관, 강릉보훈지청 보훈과장, 국가보훈처 시설관리팀장 거쳐 국립영천호국원장을 역임한 보훈행정전문가이다.
이 지청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가보훈업무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합리적인 일처리로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