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품을 상품화한 익산의 우수가공제품들이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박람회로 한국음식관광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어 지역을 알리는 얼굴이 되고 있다.
특히, 익산 깊은숲속행복한식품의 ‘간편 이유식 한끼’는 발효식품 엑스포 내 식품산업관 특별 전시대에 전시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지난 9월 전북 농식품 가공제품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간편 이유식 한끼’는 팽화미에 달콤한 고구마등을 혼합하여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완성되는 쌀가공 식품으로 1회용스틱형으로 포장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울러 익산시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고구마와 마를 이용한 가공품인 고구마 조청, 고구마 쌀과자, 고구마수제비, 마한과, 마된장등도 식품산업관․식품판매관에 전시판매하며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이들 제품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산물 가공을 통해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상품화시킨 제품으로 꾸준히 판매가 향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식품수도 익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