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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국, 변화-소통 직장 쇄신 '앞장'

등록일 2012년10월21일 1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건설교통국이 직장 분위기를 쇄신하고 직원 간 소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광석 익산시 건설교통국장과 각 과장 및 직원 100여명은 10월 20일 네티즌들의 추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익산CGV에서 함께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건설교통국 직원들의 영화관람 소식을 듣고 이한수 익산시장도 직원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하며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진짜 왕 ‘광해’와 달리 백성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잘 아는 가짜 왕 ‘하선’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 영화로 네티즌들이 대선주자와 국회의원, 고위공직자등 우리시대 리더들이 꼭 관람할 영화로 손꼽은 작품이다.

건설교통국 직원들은 “현 세대가 바라고 꿈꾸는 리더의 모습을 잠시나마 상상해 볼 수 있었다”며 “오늘을 사는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영화 관람을 마치고 “직원들과 함께 즐겁게 영화를 관람하며 하나로 단합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화합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화관람 뿐만 아니라 등산체험, 칭찬하기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친절한 고품질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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