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에서 우로)'감동주는 경찰' 원용만 경위, '든든한 경찰' 최충언 경사, '따뜻한 경찰' 김민구 경사, '깨끗한 경찰' 조찬기 경사.
익산경찰서 경무계 조찬기 경사와 원용만 경위 등 4명이 ‘존경‧신뢰‧성실‧감동’주는 스마트 경찰로 선발됐다.
익산경찰은 18일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업무 성과가 탁월한 깨끗한 경찰 등 모두 4개 부문에 걸친 스마트 경찰 4명을 선정·발표했다.
스마트 경찰은 각 부서의 추천과 청문감사관실의 엄격한 공적 확인, 심사 위원회의 공정한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각 부문별 수상자는 '깨끗한 경찰'에 경무계 조찬기 경사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따뜻한 경찰'에 춘포파출소 김민구 경사, '든든한 경찰'에 생활안전과 112 상황실 최충언 경사, '감동주는 경찰'에 망성파출소 원용만 경위가 각각 선발됐다.
이들 경찰관들에게 인증패와 부상품, 포상휴가, 차후 승진 및 인사 시 우선권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조용식 서장은 이날의 수상자 시상식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하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존경과 신뢰를 받는 수범 경찰관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모범적인 경찰로서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