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에서 우로] 박성훈 보석사랑 대표, 양재석 익산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황호열 민주당 익산지역위원회 어양동협의회장(가나다 순)
익산 아 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성훈‧양재석‧황호열 등 3명의 예비후보가 모두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자격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은 지난 14일 도당 회의실에서 올해 12월 19일에 실시되는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제 1차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익산 아 기초의원 신청자 3명을 예비후보로 승인·의결했다.
예비후보 자격심사위는 당 소속 후보자들에 대한 사전 검증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앞서 도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익산 아 선거구(어양동, 팔봉동)의 예비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날 회의에서 예비후보자격을 얻은 익산 아 선거구의 박성훈 보석사랑 대표, 양재석 익산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황호열 민주당 익산지역위원회 어양동협의회장은 해당 선관위에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자격심사위는 이날 남원 다 선거구(도통동, 향교동)에 출마한 박문화 예비사회적기업 지리산둘레길 대표이사에 대해서도 승인·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