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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12 후마니타스 장학생 선발

부문별 대상 등 192명에 총 2억 5천만원 지급

등록일 2012년10월14일 17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후마니타스 장학생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선발하고, 등수에 따라 10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총 2억 5천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후마니타스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및 글쓰기 능력과 통찰력을 길러주고, 새로운 형식의 장학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신설하여 543명에게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올해도 192명에게 총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학교에서 지난 6월 멋진 신세계 , 사랑의 기술, 뷰티플 마인드, 우리 정신·우리 디자인 등 4권의 도서를 지정해 발표하고, 9월 중 독서시험과 독서논술, 독서토론대회 등을 거쳐 계열 및 각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선발했다.

특히 지원자를 일반계열과 의·약학계열로 나눠 실시한 올해 대회에는 총1,485명이 신청했으며, 독서시험 74명, 논술 94명, 토론 12팀 24명 등 19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독서시험부문 대상은 국어교육과 이명선, 치의학과 김창우 학생이 차지하고, 독서논술(서평)부문 대상은 원불교학과 이지훈, 생명과학부 조양래, 치의학과 염한결 학생이 차지해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2명이 팀을 이뤄 경쟁하는 독서토론부문에서는 원불교학과 신다운, 허석 학생이 조를 이룬 아이슬란드 팀과 한약학과 정영태, 방영희 학생 조의 피날레 팀이 대상을 차지해 팀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원광대는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장학금과 이중수혜가 가능한 후마니타스 장학금을 활성화시켜 학생들이 학과성적에 큰 구애 없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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