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집수리’

읍면동 추천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 15가구 대상

등록일 2012년09월21일 15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태풍피해로 인한 저소득세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익산지역 각 읍면동에서 추천 받은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는 주택수리 기술 자원봉사자 2명과 익산지역자활센터, 원광지역자활센터 6명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우선순위로 정하였으며 전문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지붕보수와 함께 필요 시 도배, 페인트, 보일러 시공, 전기공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추석명절이 다가오기 전 이들 15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된 신모 할머니는 한쪽 팔을 잃은 장애를 가진 독거어르신으로 붕괴 위험이 있는 지붕수리와 깔끔하게 바뀐 집 내부 모습에 매우 기뻐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자원봉사자 정봉원 씨는 “이번 활동에 매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내가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나누며 살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