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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익산시민 의식 수준 “안전교육 절실”

익산경찰서 교통안전교육,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

등록일 2012년09월19일 15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교통안전에 대한 익산시민들의 의식 수준을 조사한 결과, 주기적인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가 교통경찰 활동에 대한 시민 만족도 및 각종 특수시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2개월 간 익산시민 358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먼저 익산 시민이 생각하는 교통안전 의식 수준의 경우(교통안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응답자의 10.6%는 매우 잘 안다. 24%는 잘 안다. 50.8%는 보통이다. 나머지 14.6%는 별로 잘 알지 못하거나 잘 모른다로 조사되었다.

교통안전에 대해 보통이거나 잘 모르는 이유는 교통안전과 관련한 교육 기회 부족, 관련 법규가 광범위하다는 답변이 42.4%를 차지하여 주기적인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또한 익산경찰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통안전교육의 사고예방 효과에 대해 응답자의 91.3%가 교통사고 감소에 도움(매우 도움이 된다 및 도움이 된다)을 주고 있다고 응답자는 답변하였다.

익산경찰은 금년을 ‘시민모두가 행복한 교통문화도시 익산 만들기’의 원년으로 삼아, 교통경찰 활동의 패러다임을 단속에서 홍보 및 교육으로 전환한 결과, 올해 8월 현재까지 100여회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년대비 교통사고는 75건 감소, 사망사고는 9명이 감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익산경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교통안전 도우미 인증서 제도 및 정직의 눈 교통시설물 설치 운영에 따른 교통안전 기여도 또한 각각 78.4%, 83.2%로 나타나, 각종 특수시책도 익산에 다발하는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식 익산경찰서장은 이번 여론조사를 계기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모든 익산시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익산시청과 국토관리청 등 도로관리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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